LICS
릭스쿨 교육과정의 특징
-
주안에서 IN CHRIST
삶으로 배우는 인성교육
특별한 교과목으로서의 인성교육이 아니라, 교과 수업을 포함한 모든 학교 생활에서 아이들이 기독교인과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할 성품들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교사와 부모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재구성된 수업, 다양한 체험 활동, 놀이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내, 배려, 사랑, 용서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있다.
-
나답게 AS I AM
각자의 재능과 창의적 역량 강화
독일의 학교처럼 9년의 성장과정을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거치면서 수업과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각자의 적성과 자질을 교사와 친구들이 발견하고 격려하게 된다. 또 아이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발굴할 수 있는 별도의 수업과 프로그램들도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별히 WT를 소개하고 싶다. 월요일 아침 전교생이 함께하는 WT(We Treasure) 시간은 교사/학부모/학생이 모두 함께 모여 자신의 생각과 재능, 한 주간의 배움과 삶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다.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들까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 학기 한 두 차례씩 돌아가면서 악기연주, 동화구연, 마술 등 다양한 자신만의 재능을 선보이기도 하고, 자신의 관심사에 관한 짧은 강연을 하기도 한다. 1학년 동생들도 처음에는 쭈뼛쭈뼛하지만 이내 형 누나들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감동적인 시간을 만들어 낸다. 학생들의 창의적 재능과 역량을 길러주는 데 있어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여행과 캠프’를 빼 놓을 수 없다. 최근 2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하지 못했지만, 매년 한 두 차례 전교생이 함께 떠나는 1주일간의 국내 여행, 매 학기 학교에서 1박하는 캠프, 여름 방학 전에 열리는 전 가족 수련회 등에서 학생들은 교사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맡아서 진행하기도 한다.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음악, 미술, 체육 수업도 학생 개개인이 지닌 능력들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장이다.
-
함께 TOGETHER IN HARMONY
더불어 사는 삶
본교는 여러 학년에 걸쳐 한 반을 구성하는데, 이는 단지 학생 수가 작아서만은 아니다. 두 세 학년이 함께 학급을 구성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동생들과 형 누나가 함께 어우러진 대가족같은 학급에서 아이들은 현대사회에서 결핍되기 쉬운 여러 덕목들을 기를 수 있게 된다. 학년을 불문하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형 누나 또는 동생들과 함께 반을 이루는 것을 학교의 장점으로 꼽는 것을 보면 풍성한 학교생활의 큰 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본교의 특징 중 하나는 학부모들의 참여가 매우 활발하다는 점이다. 모든 부모들은 교사로 참여하거나 점심 식사를 준비하거나 적어도 한 영역에서는 학교 운영에 참여하여야 한다. 각자 전문성을 살려 수업에서 자녀들을 만나거나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한다. 이러한 참여를 통해 학교와 가정이 분리되지 않고 아이들은 학교와 가정에서 동일한 가르침과 사랑 속에서 함께 자라가게 된다. 또한 학사 일정을 비롯한 학교의 주요 결정들에 교사, 부모, 학생의 의견이 골고루 반영되고 있고, 작은 학교로서 전교생이 대가족처럼 한 공동체를 이루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로 등교여부를 결정할 때도, 전체 학부모가 온라인 회의에 참여하여 충분한 논의를 거쳐 각 방역단계에 따라 수업 및 식사 형태를 결정하였고 학생들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비교적 풍성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
-
새롭게 IN A NEW SPIRIT
새롭고 재미있는 배움
본교는 문수산 자락 아래에 위치해 있고, 학교 안에는 텃밭도 있다. 닭과 토끼가 뛰어다니고, 여러 종류의 곤충들을 학교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 속에서 점심시간이나 방과후에 다양한 놀이들이 끊이지 않으며, 잡초 제거, 고구마 캐기, 학교 수선작업 등도 학교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운 시간이다. 졸업전 한 차례 해외 자매결연된 학교에서 한두 달 (어학연수가 아닌) 수업 체험을 떠나는데, 이를 통해 타문화권에 대한 경험과 아울러 영어 사용능력도 기를 수 있다. 또 중학생이라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10킬로미터 마라톤 등도 그 과정을 통과함으로써 얻게 되는 성취와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봄 여행, 1학기 캠프, 여름 수련회, 가을 소풍, 2학기 캠프, 겨울 방학 눈썰매 등 절기에 따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행사들... 아이들은 코로나 끝나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Curriculum
릭스쿨 교육과정
-
01 학급
-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 3개반으로 학급을 구성합니다.
-
02 수업
-
각각의 과목 특성에 따라 각 학년별 소그룹 수업을 하거나, 여러학년이 함께 배우기도 합니다.
-
03 교과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노작, Bible Treasure, 연극 등 다양한 과목들을 배웁니다.
-
04 교재
-
국정/검인정 교과서, 성경, 우수한 관련 도서 및 자료 등 다양한 교재를 사용합니다.
-
05 평가
-
잘 하는 것을 칭찬하고 어려워하는 것을 공유하는 차원의 평가 결과와 함께 과정과 학습태도도 평가에 포함
-
06 체험
-
청소, 노작, 여행, 캠프, 수련회를 비롯해 미술관, 전시회, 과학관, 천문대 견학 등 연중 체험활동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